윤동희, 프리미어12 대만전 4번 타자 출격…"컨디션 최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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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번 타자로 윤동희(롯데)를 선택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프리미어12 B조 1차전 대만과 맞대결을 벌인다.
류 감독의 4번 타자 선택은 윤동희였다.
류 감독은 경기 전 "윤동희가 지금 컨디션이 최고 좋다"며 "4번 타자도 고정해야 한다고 봤다. (윤동희는)얼마 전에 홈런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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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번 타자로 윤동희(롯데)를 선택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프리미어12 B조 1차전 대만과 맞대결을 벌인다.
류 감독의 4번 타자 선택은 윤동희였다. 한국은 홍창기(좌익수)-송성문(2루수)-김도영(3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문보경(1루수)-김휘집(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류 감독은 그간 4번으로 박동원(LG)과 문보경(LG)을 택했으나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결국 류 감독은 고심 끝에 윤동희를 중심타자로 배치했다.
윤동희는 지난 2일 고척돔에서 치른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다. 지난 10일 대만에서 치른 대만프로야구(CPBL) 웨이취안 드래건스와 연습경기에서도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류 감독은 경기 전 "윤동희가 지금 컨디션이 최고 좋다"며 "4번 타자도 고정해야 한다고 봤다. (윤동희는)얼마 전에 홈런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윤동희는 국제 무대에서 검증도 마쳤다. 그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선발 마운드에는 전날 예고대로 고영표(KT)가 오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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