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일본 도시교류 확대 추진…인구정책 벤치마킹

강영진 기자 2024. 11.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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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신규 국제교류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지난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달서구와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실무진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결혼·출산·육아 등) 공유 및 상호 관광 홍보 추진 등 앞으로의 교류 분야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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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오사카市 1박 2일 방문, 육아지원센터 등 관련시설 견학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신규 국제교류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지난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달서구와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실무진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결혼·출산·육아 등) 공유 및 상호 관광 홍보 추진 등 앞으로의 교류 분야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히가시오사카시의 선진화된 인구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이시키리 육아지원센터, 중보건센터 등을 견학하는 등 달서구 지역발전 및 구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살펴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양 도시 실무진끼리의 첫 만남을 통해 히가시오사카시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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