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주상욱, 첫눈에 반한 '첫만남' 포착.."처음부터 좋아했다"

조윤선 2024. 11. 13.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예련과 주상욱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눈에 반하고) 이런 건 약간 너무 드라마, 영화 같은 거고 만나다 보니까 그냥 이미지하고 내가 생각하는 사람하고 조금 반대의 사람이었던 거 같다. 내가 좀 더 챙겨줘야될 것 같았다. 혼자서는 안 될 것 같았다. 나같이 똑똑한 애가 한 명 있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시작은 그랬던 거 같다. 내가 꼭 지켜줘야겠다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차예련과 주상욱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3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파리에서 처음 말하는 남편 주상욱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와 함께 여행을 하던 노희영 대표는 "이 여자랑 결혼해도 되겠다고 느낀 게 있냐. 결혼한 사람들은 첫눈에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 첫눈에 반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주상욱은 "마누라가 솔직히 나한테 첫눈에 반했다. 사람들이 물으면 (차예련이) '오빠가 저 쫓아다니다가 그렇게 됐어요'라고 할 때 난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차예련은 "난 진짜 오빠한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우린 '사귀자' 이렇게 했다기보다는 약간 안 사귀는데 (주상욱이) 첫 방을 같이 보자고 하고, 자기 집에 TV 100인치짜리라고 했다"며 주상욱의 플러팅을 폭로(?)했다.

그러자 주상욱은 "그런 얘기 들으면 듣는 사람은 오해한다. '쟤가 그렇게 꼬셨구나'라고 한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꼭 그것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솔직하게 얘기해라"라고 부추겼고, 차예련은 "오빠는 처음부터 날 좋아했다"고 강조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눈에 반하고) 이런 건 약간 너무 드라마, 영화 같은 거고 만나다 보니까 그냥 이미지하고 내가 생각하는 사람하고 조금 반대의 사람이었던 거 같다. 내가 좀 더 챙겨줘야될 것 같았다. 혼자서는 안 될 것 같았다. 나같이 똑똑한 애가 한 명 있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시작은 그랬던 거 같다. 내가 꼭 지켜줘야겠다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차예련은 감동한 듯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