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9월 이익 1.5조…보험·투자에서 이익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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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내어 올해 1~9월 누적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1조4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도 이날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270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도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657억원(전년동기 대비 22.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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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내어 올해 1~9월 누적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1조4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르츠화재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8조5552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조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 15.0% 증가했다. 회사 쪽은 “우량 계약 중심으로 질적 성장 전략을 통해 1~3분기 누적 보험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4043억원을 기록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과 양질의 자산확보를 통해 투자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599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지난 2분기 대비 31.2%p 증가한 256.0%로 집계됐다.
한화생명도 이날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270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의 지난 3분기 지급여력비율(K-ICS)은 164.5%이며, 3분기 말 보유계약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보험계약을 통해 장래에 얻게 될 예상이익의 현재가치 총합)은 9조1297억원이다.
동양생명도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657억원(전년동기 대비 22.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건강보험 인기에 힘입어 보험손익은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2334억원, 투자손익은 105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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