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나종훈 2024. 11. 13. 19:04
오늘(13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보목동 인근 바다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해녀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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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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