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벌목 작업하던 60대 궤도차량과 추락…병원 이송 치료 중

장인수 기자 2024. 11. 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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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0대가 궤도차량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시 50분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야산 비탈길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A 씨(69)와 궤도차량이 15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는 신고가 단양소방서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나무를 운반하는 궤도차량이 비탈길에서 아래로 밀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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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0대가 궤도차량과 함께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단양소방서 제공) /뉴스1

(단양=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0대가 궤도차량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시 50분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야산 비탈길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A 씨(69)와 궤도차량이 15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는 신고가 단양소방서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나무를 운반하는 궤도차량이 비탈길에서 아래로 밀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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