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신' 송승헌, 다이어트 성공 비결…"'이것'만 먹고 버텨"

차유채 기자 2024. 11. 13.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승헌이 노출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이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밀실 스릴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승헌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송승헌이 노출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참석했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이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밀실 스릴러다.

송승헌은 극 중 숨겨둔 욕망을 드러낸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욕망을 대놓고 표현하는 인물이 아니지만 미주를 만나면서 숨겨왔던 본능이 외부로 나온다. 세밀한 걸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했다. 배고픔과의 싸움이 있었다. 3주 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굶었다"고 토로했다.

송승헌은 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도 베드신 촬영을 위해 3주 동안 물로 입만 헹구고 견과류를 먹으며 버텼다고 고백한 바 있다.

'히든페이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