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아쉬움은 있죠” 옛 제자 만나는 김완수, 위성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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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우리은행), 나윤정(KB스타즈)이 각각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과 맞대결한다.
적장 위성우 감독 역시 "(박)지수가 일찌감치 빠져서인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수비 움직임이 좋다. 연패 중이지만, KB 역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전력"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KB스타즈에서 원클럽맨으로 뛰었던 심성영은 FA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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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이탈로 리바운드 최하위(33.3개)에 머물러있지만, 61.3실점은 부산 BNK썸(55.2실점)에 이어 최소 실점 2위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에 대해선 얘기하지만 신장을 고려하면 쉽지 않다. 그래도 수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한 게 시즌 초반에는 잘 나타난 것 같다.” 김완수 감독의 말이다. 적장 위성우 감독 역시 “(박)지수가 일찌감치 빠져서인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수비 움직임이 좋다. 연패 중이지만, KB 역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전력”이라며 경계심을 표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손가락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는 염윤아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염윤아에 대해 “워밍업, 팀 훈련은 모두 소화하고 있다. 2라운드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염)윤아가 돌아오고 (김)민정이도 컨디션을 회복하면 팀 전력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KB스타즈 : 김소담 허예은 가이슬 나가타 나윤정
우리은행 : 변하정 한엄지 나츠키 이명관 김단비
#사진_점프볼DB(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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