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선고 앞두고 '무죄' 여론전..."법원, 사법살인 동조 말아야"

김경수 2024. 11. 13. 18: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선고를 이틀 앞두고 검찰의 정치적 기소에 따른 재판이라고 강조하며 무죄 여론전을 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오는 15일 선거법 사건과 25일 위증교사 사건 재판에서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사법부에 촉구했습니다.

위원장인 한준호 최고위원은 두 사건은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의 야당 대표 탄압 수작이라며, 말도 안 되는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부남 의원도 사법부가 정권의 '사법 살인'에 동조한다면 흑역사로 남을 거라며, 100만 명이 이 대표 무죄 촉구 서명을 했다는 사실을 엄중히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