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엄승현 2024. 11. 13. 18:34
전북경찰청은 오늘(13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쯤 전북 익산 소재 금은방에서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전에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현금이 있는지 물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최근 비슷한 범죄로 수감돼 있던 교도소에서 가석방돼 누범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전북경찰 #전북익산경찰 #금은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