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105회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김민 기자 2024. 11.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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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각 종목 입상자 등 400여 명의 체육인이 참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150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 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적을 계기로 앞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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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수단이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는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각 종목 입상자 등 400여 명의 체육인이 참여했다.

올해 대전선수단은 49개 종목에 임원 554명, 선수 1072명 총 1626명이 참가해 금메달 54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 모두 17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순위도 지난해보다 세단계 오른 11위를 달성했다.

특히 철인3종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총득점 1456점으로 종목 우승을 일궜다. 기자단이 선정한 MVP는 전국체전 전관왕을 차지한 배재대학교 볼링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내년 대회에서도 눈부시게 도약해 새로운 역사를 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체육회가 앞장서 지원하고 소통해 일류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150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 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적을 계기로 앞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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