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호 전 부산대병원 감사, 센텀종합병원에 수석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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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은 12일 센텀종합병원에서 수석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기증자인 정주호 전 부산대병원 감사,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주호 전 감사는 전국에서 수집한 수석 460여 점을 센텀종합병원에 영구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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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은 12일 센텀종합병원에서 수석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기증자인 정주호 전 부산대병원 감사,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주호 전 감사는 전국에서 수집한 수석 460여 점을 센텀종합병원에 영구 기증했다.
그는 "수석들이 환자, 방문객, 병원 임직원들에게 치유와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센텀종합병원이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은 "기증하신 분의 뜻을 존중해 수석들을 잘 관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석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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