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매출 2천502억원 '역대 최대'…영업이익은 13.3%↓
신성우 기자 2024. 11.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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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올해 3분기 매출 2천502억원과 영업이익 375억원 기록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8.6%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13.3% 줄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7천578억원, 영업이익 1천265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4분기에는 특히 일본의 온천과 따뜻한 동남아 휴양지를 찾는 여행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기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에어부산의 시장 경쟁력을 지속 증명해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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