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딸 인서, 인생 18개월차에도 남다른 스윙? '골프 DNA 증명'(슈돌)

정에스더 기자 2024. 11.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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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박인비가 딸 인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하는 가운데, 남다른 스윙 자세로 '슈퍼 DNA'를 입증한다.

이 중, 세계 남녀 골프 역대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 수상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17개월 딸 인서와 첫 등장해 집안을 지키는 기둥 같은 단단함과 함께, 남편과 자신을 닮아 입증된 골프 선수의 DNA를 보여주는 인서의 활기찬 생활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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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박인비, 남기협 딸 인서 놀라운 골프 실력, 세련된 경기 매너까지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프로 골퍼 박인비가 딸 인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하는 가운데, 남다른 스윙 자세로 '슈퍼 DNA'를 입증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8회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 중, 세계 남녀 골프 역대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 수상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17개월 딸 인서와 첫 등장해 집안을 지키는 기둥 같은 단단함과 함께, 남편과 자신을 닮아 입증된 골프 선수의 DNA를 보여주는 인서의 활기찬 생활을 보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둘째 딸 '앙앙이'(태명)를 최초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박인비의 집에 있는 딸 인서의 장난감 사이에서 18개월인 인서의 키에 맞춰 제작된 아이언, 드라이버 등 골프 장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인비처럼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골프룩을 맞춰 입고 키즈 카페에 가듯이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 인서는 골프 시범을 보이는 아빠 남기협을 매의 눈으로 살피며 골프에 눈을 반짝인다.

이어 박인비가 실력을 보여주자, 인서는 엄마를 따라 골프채를 잡고 필드 위로 당당하게 나서 자연스럽게 박인비의 포즈를 복사, 붙여 넣기 하듯 발을 곧게 펴고 자신이 본 스윙 자세를 그대로 따라 한다. 특히 퍼팅을 성공한 뒤 카메라 삼촌들을 갤러리라고 생각해 세리머니 이후 박수까지 유도하는 세련된 경기 매너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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