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입시추위 없어…늦은 오후부터 비 시작 전국 확대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2024. 11. 1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연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능일인 내일도 입시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2도로 수능일 아침 기온으로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밖에 부산 14도, 청주 11도, 광주 10도, 춘천과 대구 8도의 분포로 대부분 오늘보다도 2 도에서 6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예비소집을 맞아 고사장 및 유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연일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능일인 내일도 입시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12도로 수능일 아침 기온으로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밖에 부산 14도, 청주 11도, 광주 10도, 춘천과 대구 8도의 분포로 대부분 오늘보다도 2 도에서 6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또 내일 한낮 기온도 서울과 대전 19도, 강릉과 광주 20도, 부산 21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한층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점차 흐려져서 늦은 오후에 서울을 비롯한 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비가 확대돼서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최대 30mm 남부에 최대 20mm 중부지방에 5mm 안팎으로 비교적 적은 양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에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고요, 이후 다음 주부터는 날이 급격히 추워져서 곳곳에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