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박서보→파블로 피카소, 장 푸르베...'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展 개최

이윤비 기자 2024. 11.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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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박서보, 파블로 피카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한데 모인 전시가 열린다.

대림문화재단은 디뮤지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마스터 피스와 디자인 가구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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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문화재단, 디뮤지엄 개관 10주년 기념 아트&디자인 전시 개최
오는 15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디뮤지엄에서 진행
'취향이 곧 나, 나를 닮은 공간'을 주제로 다섯 가지의 페르소나 공간 선보여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김환기, 박서보, 파블로 피카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이 한데 모인 전시가 열린다.

대림문화재단은 디뮤지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5월 18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마스터 피스와 디자인 가구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림문화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전개해 온 '컬렉션(Collection)' 시리즈를 잇는 기획 전시로 '취향이 곧 나, 나를 닮은 공간'을 주제로 한 아트&디자인 전시다.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취향과 감각,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섯 가지의 페르소나 공간을 선보인다.

디뮤지엄 미술관 세 개의 층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규모의 전시는 각각의 층을 다양한 '하우스(House)'로 탈빠꿈한다.

영상 감독, 티 소믈리에, 플랜티스트, 셰프, 갤러리스트 등 서로 다른 취향의 개성 넘치는 페르소나를 담아 몰입감을 선사한다.

각기 다른 다섯 페르소나의 취향이 응축된 공간에서 김환기, 박서보, 알렉산더 칼더,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 작가들의 마스터 피스 예술 작품들부터 장 푸르베, 핀 율 등의 디자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70여 명의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열리는 디뮤지엄은 화, 수, 목,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예매는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와 크림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대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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