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뉴스위크, '尹대통령의 4대 개혁 도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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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 뉴스위크는 13일 "전 세계인들에게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내 도전적 환경의 엄중함(magnitude of the challenges)을 현실적으로 부각시키려 했다"고 전해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하태원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은 이날 정책브리핑에 기고한 글을 통해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확신에 찬 모습이 취재진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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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 뉴스위크는 13일 "전 세계인들에게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내 도전적 환경의 엄중함(magnitude of the challenges)을 현실적으로 부각시키려 했다"고 전해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하태원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은 이날 정책브리핑에 기고한 글을 통해 "북한의 도발 위협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4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확신에 찬 모습이 취재진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 비서관은 "뉴스위크가 커버스토리 제목을 '윤 대통령에게 가장 큰 문제는 북한이 아니다'라고 뽑은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 비서관은 인터뷰 진행과 관련, 윤 대통령이 메모지 등 별도 자료 없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면서 "70분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뉴스위크 측은 지난 3월부터 인터뷰를 추진해 7개월 여만인 지난달 16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진행했다고 한다.
뉴스위크 소유주인 데브 프라가드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3명이 팀을 이뤘고, 추가 질문 3∼4개를 더 받아 예정된 시간을 넘어갔다는 게 하 비서관의 설명이다.
하 비서관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발간된 첫 잡지 커버 스토리로 윤 대통령을 선택했다"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4대 개혁의 성공은 이제 전 세계인의 관심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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