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비처럼 춤추는 게 로망...60대지만 체력 관리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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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65)가 춤에 욕심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문세는 "춤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춤을 잘 췄으면 17집 타이틀은 댄스곡으로 가서, 60대 중반에 비처럼 추고 싶은 게 제 꿈이고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60대 비가 저처럼 건강할 수 있겠냐. 제가 춤은 못 추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루틴을 갖고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춤은 비보다 못 추지만, 체력 안배는 후배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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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가수 이문세(65)가 춤에 욕심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정규 17집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문세는 "춤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춤을 잘 췄으면 17집 타이틀은 댄스곡으로 가서, 60대 중반에 비처럼 추고 싶은 게 제 꿈이고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사실 한 곡은 어떻게 해서든 (댄스곡을) 해볼 요량이 있는데, 그럼 이제 발라드 할 때 숨차 오르고 버겁고, 왜 그랬나 하는 후회가 계속 밀려드는 것 같다"라며 "제 나름대로 '씨어터 이문세' 공연에서 관객들 눈치를 봐서, 관객들이 지루하면 안 되고, 이쯤에선 즐거웠으면 좋겠고, 이쯤에선 완전히 빠져들고 싶고 인생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걸 기획 단계에서 가져간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다 보니 율동 같은 게 들어가는데, 그러다가 제가 하고 싶은 공연으로 들어간다"라며 "관객들이 찌뿌드드하고 그럴 때 그런 요소를 넣는데, 춤은 도전하고 싶은 장르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60대 비가 저처럼 건강할 수 있겠냐. 제가 춤은 못 추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루틴을 갖고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춤은 비보다 못 추지만, 체력 안배는 후배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문세의 정규 17집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문세는 오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선공개곡 '웜 이즈 베타베타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발매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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