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4회 에너지혁신벤처 포럼 개최…“유망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망 에너지 혁신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서울 FKI타워에서 제4회 에너지혁신벤처포럼을 열었다.
산업부는 유망한 신생 에너지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고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등으로 이뤄진 에너지 투자기관 협의회를 꾸려 지난 2021년부터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망 에너지 혁신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서울 FKI타워에서 제4회 에너지혁신벤처포럼을 열었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도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창근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최근 기술 동향을, 조익재 한국성장금융 본부장이 기후테크 에너지 민간 벤처캐피탈(VC) 투자 동향을 각각 소개했다. 산업기술혁신 에너지펀드 운용사들이 투자방향 및 실적을 소개하고,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와 최진흥 빅텍스 대표 등 투자유치 성공 기업 경영자의 사례 발표도 뒤따랐다. IR기업이나 투자심사역이 참여한 투자유치 설명회와 상담회와 특례 상장 컨설팅도 이어졌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함 대표를 비롯해 보유 기술 신사업화에 기여한 에너지 혁신 벤처기업 등 관계자 6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확대와 규제 개선, 금융·인증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이 계속 오르는 중”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에너지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