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에너지硏, 삼성중공업과 그린 암모니아 기술 개발 협약 外

이종현 기자 2024. 11. 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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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그린 암모니아 연료 생산과 안전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선박 연료로 사용되는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비용 절감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군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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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은 그린 암모니아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중공업 지정연 프로, 이학근 프로, 이호기 상무이사, 이동연 부사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창근 원장, 윤형철 청정연료연구실장, 라호원 기후변화연구본부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그린 암모니아 연료 생산과 안전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대표적인 무탄소 연료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선박 연료로 사용되는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비용 절감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핵융합, 플라즈마 기술의 교육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1회 플라즈마 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와 군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군산중학교와 제일중학교 학생들 약 70여명이 참석해 핵융합과 플라즈마에 대한 강연과 시연 등을 경험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미래에너지 분야 산학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UST 미래에너지 포럼’을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2차 전지의 개발 동향과 전망, 소재 기술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리튬금속전지, 초경량 리튬황전지, 비리튬계 수계전지의 개발과 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뇌연구원은 유럽의 세계적인 뇌연구기관인 영국 뇌질환플랫폼사업단(DPUK), 네덜란드뇌연구원(NIN)과 손잡고 뇌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24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에 뇌연구원의 구자욱, 김도근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뇌연구원은 2026년 말까지 3년 간 총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국제 공동 연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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