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굴착기 바퀴에 다리 깔린 작업자 병원이송 등 도내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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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한 작업장에서 후진하는 굴착기 바퀴에 다리가 깔려 5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3일 오후 12시 32분쯤 원주시 신림면의 한 작업장에서 후진하는 굴착기 바퀴에 작업자의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13일 오후 2시 1분쯤 원주 태장동의 한 방앗간에서 90대 여성이 기름 짜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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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한 작업장에서 후진하는 굴착기 바퀴에 다리가 깔려 5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3일 오후 12시 32분쯤 원주시 신림면의 한 작업장에서 후진하는 굴착기 바퀴에 작업자의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11시 56분쯤 평창군 봉평면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1시 13분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지정면 신평1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28분쯤 속초 교동의 한 카페 공사장에서 불이나 지붕 66㎡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13일 오후 2시 1분쯤 원주 태장동의 한 방앗간에서 90대 여성이 기름 짜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후 1시 6분쯤 강릉 난곡동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중 엄지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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