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능날 1만여명 투입…문제지 호송·주변 순찰

손의연 2024. 11.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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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1만256명의 경력을 지원한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능 문제지·답안지 호송, 입실 시간대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연계 순찰 등을 위해 1만256명을 투입한다.

문제지·답안지 호송엔 전국 17개 시도 1282개 시험장 노선별로 경찰관 2명·순찰차 1대가 동원된다.

오전 8시1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는 경찰관 2564명이 시험장 주변 연계순찰을 실시해 시험장 내외 소란 등 우발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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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경찰, 시험장마다 2명 배치…우발사태도 대비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1만256명의 경력을 지원한다.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시험장 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수능 문제지·답안지 호송, 입실 시간대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 연계 순찰 등을 위해 1만256명을 투입한다.

문제지·답안지 호송엔 전국 17개 시도 1282개 시험장 노선별로 경찰관 2명·순찰차 1대가 동원된다.

또 질서유지와 교통관리를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8시10분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을 고정배치한다.

오전 8시1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는 경찰관 2564명이 시험장 주변 연계순찰을 실시해 시험장 내외 소란 등 우발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엔 중점 순찰로 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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