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티아라' 아름, 중절 의혹 속 셋째 출산→넷째 임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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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셋째 출산과 함께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름은 지난달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풀리시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름의 연인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네요. 8주예요 곧.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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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셋째 출산과 함께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름은 지난달 1일 자신의 SNS에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풀리시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아름은 "그간 온갖 추측들 아이를 지웠다 낙태를 했다는 둥..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찢겼는지 몰라요"라며 "멀쩡히 뱃속에서 살아 숨 쉬고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제 아기가 그런 추측들을 왜 들어야 하는지 사람들이 참 미웠어요. 저는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도 아이를 좋아했지만 제 아기들은 오죽할까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름의 연인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네요. 8주예요 곧.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아름은 자신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선 "사건들도 차례로 해결 중"이라며 "악의적으로 저를 공격하는 기사와 저를 악용하려 괴롭히는 사람들 위주로 법적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류 합류했으나 다음해 탈퇴했다. 2019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연인 A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아름과 A씨는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수천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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