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법사위원 "이재명, 김용-유동규 대선자금 거래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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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를 향해,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사이의 불법 대선자금 6억 원이라는 더러운 거래를 몰랐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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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철저히 수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를 향해, 최측근인 김 전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사이의 불법 대선자금 6억 원이라는 더러운 거래를 몰랐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김 전 부원장을 질책하기는커녕 김 전 부원장 변호인들이 만든 텔레그램 방에 들어가 재판 상황을 공유하고 변호 전략까지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가 김 전 부원장의 재판 변론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사건 관계자 진술조서를 위증교사 혐의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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