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월 취업자 169만 9천명·고용률 58.3%…전월보다 취·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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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와 실업자는 전달보다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도 감소했다.
취업자는 약 169만 9000명으로 전달보다 1000 명이 감소하고 1년 전보다는 2000명이 줄었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4만 명, 제조업은 2만 3000명이 증가했다.
실업자는 3만 4000명으로 전달보다 5000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8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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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와 실업자는 전달보다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도 감소했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고용률은 58.3%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p 상승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p 낮은 1.9%로 기록됐다.
취업자는 약 169만 9000명으로 전달보다 1000 명이 감소하고 1년 전보다는 2000명이 줄었다.
취업자 추이는 5월 168만 6000명부터 7월 170만 5000명까지 증가하다가 8월부터는 170만 명을 유지하던 중 지난달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4만 명, 제조업은 2만 3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3만 2000명, 건설업은 2만 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6000명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 4000명으로 전달보다 5000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 8000명 줄었다.
실업자 추이는 올해 7월 5만 1000명부터 10월까지 계속 감소하고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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