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볼륨을 높여요' 새 DJ 발탁... 25일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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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발탁됐다.
효정은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돼 오는 25일 방송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한편, 효정은 2015년 오마이걸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한 뒤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왔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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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발탁됐다.
효정은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돼 오는 25일 방송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효정은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의 DJ가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신기하다"라며 "항상 라디오라는 매체가 주는 이야기의 힘을 좋아했다. 긴장하고 있던 하루의 일을 내려놓고, 내일을 위해 편안함을 선물하는 8시 메이트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효정은 청하의 뒤를 이어 음악 전문성과 예능적 재미를 더해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오귀나 PD는 "효정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이 쿨FM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 진행자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효정은 2015년 오마이걸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한 뒤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왔다. 그가 라디오 DJ로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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