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첫날 33% 급락…'공모주 한파' 직격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닷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3% 넘게 떨어졌다.
13일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33.77% 하락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실감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11월 13일 오후 3시 58분
닷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3% 넘게 떨어졌다.
13일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33.77% 하락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9520원에 형성됐다. 장 마감 때까지 한 번도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실감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닷밀은 지난달 24~30일 이뤄진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16.8 대 1을 나타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1114억원으로 집계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뒤엔 100층 넘기겠네"…압구정 70층 아파트에 '시끌'
- "여보, 車 바꿔야겠네"…2000만원대 SUV 드디어 내놓는다
- "내 딸이 예쁠 리 없어"…아내 몰래 친자 확인했다가 '반전'
- 연말 해외여행 못 가나 했는데…"8만원이면 간다" 우르르
-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학교수였대요"…갈 곳없는 5060
-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 40년 만에 '천지개벽'…'49층 랜드마크' 변신에 들썩이는 동네
- "여성용 아니었어?"…2030 남성들 쓸어담는 '힙한 겨울템' [트렌드+]
- 트럼프 당선되자 "한국 망했다" 탄식…우리의 대응 전략은?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