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망했다' 650억 FW, 반시즌 만에 이적설 제기...유벤투스가 임대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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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반시즌 만에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볼로냐 출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 임대 제안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유벤투스가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하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는 볼로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센터백과 중앙 공격수가 필요한 유벤투스는 지르크제이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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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반시즌 만에 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볼로냐 출신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 임대 제안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유벤투스가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하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는 볼로냐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2022년 8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볼로냐로 이적한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37경기 12골 7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11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볼로냐의 에이스로 올라서자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주전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과 공존할 공격수를 물색했던 맨유는 지르크제이를 낙점했다. 맨유는 3,650만 파운드(한화 약 653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지르크제이의 활약은 현재까지 실망스러웠다. 그는 2024/25시즌 17경기 1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8월 풀럼과의 EPL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후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부진이 이어지자 1년도 되지 않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르크제이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유벤투스다. 센터백과 중앙 공격수가 필요한 유벤투스는 지르크제이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유벤투스의 수장 티아고 모타 감독은 볼로냐에서 그를 지도했던 인물이다. 유벤투스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지르크제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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