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험생 격려…“그대들은 존귀한 존재들, 간절한 소망 응원”

신현의 객원기자 2024. 11. 13.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을 믿으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며 "(시험에) 차분히 임한다면 준비한 만큼, 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독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능 보지 않는 청년들 삶도 응원…학부모·선생님들 고생 많으셨다”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러분이 차근차근 쌓아올린 노력의 시간을 믿으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시험장에 들어설 그대들은 그 길고도 험난했던 여정을 훌륭히 걸어낸 대단하고 존귀한 존재들"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긴 여정의 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히는 날, 52만 수험생이 품고 계실 52만 가지의 뜨거운 각오와 간절한 소망을 응원한다"며 "(시험에) 차분히 임한다면 준비한 만큼, 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독려했다.

또 "더불어 수능을 보지 않는 또 다른 열아홉 청년들의 삶도 응원한다"며 "각각의 꿈과 색깔로 미래를 가득 채우며 성큼 성큼 나아갈 여러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누구보다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