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장애학생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 3년 연속 후원"

이승택 기자 2024. 11.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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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서울림운동회가 시작된 첫 회부터 후원사로 참여한 휠라코리아는 참가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단체 유니폼과 시상품, 경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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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서울림운동회가 시작된 첫 회부터 후원사로 참여한 휠라코리아는 참가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단체 유니폼과 시상품, 경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어린이·다양성·물)이자 UN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중 하나인 '어린이(Children)'와 '다양성(Diversity)'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평소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휠라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보로,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실천에 나가고자 하는 그룹의 지향성과 맞닿아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개최하는 서울림운동회는 장애 인식 개선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취지로 시작한 통합 체육 운동회다. '서울림'은 '서울', '서로'와 '어울림'을 합친 네이밍으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운동회에는 서울시 소재 특수학급 중·고교 장애·비장애 학생 및 교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농구(골밑 슛 릴레이), 배구(빅 발리볼), 스태킹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정식 종목 4개를 비롯해 드림 패럴림픽(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프로그램, 체력 측정 등 체험 종목과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휠체어 농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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