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오는 14일부터 '한국전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우혜인 기자 2024. 11. 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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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카이스트(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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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카이스트(KAIST)에서 '한국전지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배터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자 등 관련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어 산·학·연의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학술대회를 유치했다.

행사는 김동욱 한국전지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관한 홍보 동영상 상영, 한선희 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국내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초청 강연을 5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세션 발표 및 심사와 대전지역기업 홍보부스 등이 2일간 운영된다.

배터리 진단·검사 우수 기술을 지닌 지역기업 민테크를 비롯해 SK온,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해 배터리 관련 첨단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산업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첨단산업 분야로 대덕특구를 보유하고 있는 대전시만큼 유리한 여건은 없다"며 "이차전지는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대전시 4대 전략산업과 함께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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