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통신 3사, LTE 요금 역전·불법 스팸 해결해야"

정동욱 dwjung@mbc.co.kr 2024. 11. 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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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3사에 불합리한 요금제와 불법 스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통신업계의 시대적 과제로 국민 통신비 부담 완화, 통신 시장 경쟁 촉진, 불법 스팸, AI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를 꼽았습니다.

유 장관은 또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 인공지능 G3 국가로 도약하겠다며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및 6G에도 적극 투자해 달라고 통신3사 대표에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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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3사에 불합리한 요금제와 불법 스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텔레콤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유 장관은 통신업계의 시대적 과제로 국민 통신비 부담 완화, 통신 시장 경쟁 촉진, 불법 스팸, AI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를 꼽았습니다.

통신비 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LTE 요금 역전 문제와 선택약정 문제의 빠른 해결을 촉구하며 알뜰폰 경쟁력 강화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소년의 불법 스팸 노출 최소화를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새 번호나 장기 미사용 번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유 장관은 또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 인공지능 G3 국가로 도약하겠다며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및 6G에도 적극 투자해 달라고 통신3사 대표에게 요청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86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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