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한국로지스풀 등 수소산업 육성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협력·수소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온 시는 12일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연기관 지게차를 수소지게차로 교체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협력·수소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도시 내 주거, 교통, 산업 분야 등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실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수소도시에 선정됐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온 시는 12일 한국로지스풀, 두산밥캣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연기관 지게차를 수소지게차로 교체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수소 모빌리티(지게차 등)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인허가 등 행정지원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와 홍보 등이 있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차전지 소재산업과 수소산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지게차 실증 개발사업과 수소지게차 활용·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댓글로 알려진 '기부천사' 수지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지명…"관료주의 해체할 것"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선고…"무책임하게 도주"
- "모든 수험생을 응원한다"…故 송재림, 수능 수송봉사 재조명
- 李 '선거법 1심' 생중계 불허…여야 "존중한다"
- "내 돈 내놔라" 걸그룹 출신 유튜버, '전세사기' 피해 고백
- 고통 잘 참으면 사이코패스?…네덜란드 연구진 "원래 신념 고수하는 경향"
- 고려아연, 오늘 오후 기자회견…유상증자 철회 가능성
- '퇴사'하기 위해 "아내 죽었다" 거짓말한 직원…"그만두고 싶은데 혼날까 봐"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 시위', 대입 논술시험 끝나고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