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UNIST 김관명 교수, ‘2024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근정포장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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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관명 디자인학과 교수가 13일 열린 '2024년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공로 개인 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 UNIST는 김동석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이 이태경 경상국립대 교수팀, 마이클 그라첼 스위스 로잔공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열 내구성을 저해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높은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첨가제 배합을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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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관명 디자인학과 교수가 13일 열린 '2024년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공로 개인 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김 교수는 융합적 교육과 연구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 UNIST는 김동석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이 이태경 경상국립대 교수팀, 마이클 그라첼 스위스 로잔공대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열 내구성을 저해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높은 효율은 유지하면서도 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첨가제 배합을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장기적 내구성, 높은 효율과 더불어 100도 이상의 제작 공정을 견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상용화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것과 같은 연구다"라고 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사회공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과학문화주간을 맞아 14일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를 초청해 GIST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 교수는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로서 법의학적 연구와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며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대중에게 생명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영감을 제시해 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기계의 날 행사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총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부 교수, 공과대학 학장, 공학전문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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