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전국 오후 비…한파 없지만 큰 일교차 유의

윤종진 2024. 11. 13.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능 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4일 입시철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겠다.

늦은 오후(오후 3∼6시)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양은 많지 않겠다.

14일 오후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 등 북서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서해5도·호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남부 5∼20㎜, 나머지 지역 5㎜ 내외 또는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능 응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 둔 13일 춘천 강원고등학교에서 재학생과 선생님들이 수험표를 받고 하교하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김정호

수능 시험일이자 목요일인 14일 입시철마다 찾아오던 ‘한파’는 없겠다.

늦은 오후(오후 3∼6시) 수도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양은 많지 않겠다.

14일 오후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 등 북서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후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15일 이른 새벽, 남부지방은 15일 오전 그치겠다. 제주는 16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서해5도·호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남부 5∼20㎜, 나머지 지역 5㎜ 내외 또는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3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세종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4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