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본격 추진

김상진 2024. 11. 13.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발견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국고지원을 건의한 결과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4년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해 더욱더 안전한 여수산단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전경 [사진=여수시]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지하배관(488km) 최초 안전진단 실시 △사외배관 관련 구조물 각종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이다.

본 사업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여하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05억원, 도비 16.5억원, 시비 38.5억원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통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발견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국고지원을 건의한 결과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4년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해 더욱더 안전한 여수산단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여수=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