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제의약품구매기구에 238억 원 규모 추가 기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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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과 의료기구 등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에 1,700만 달러(한화 약 238억 원) 규모 기여를 추가로 약속했습니다.
약정 체결 앞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필립 두네통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질병 대유행 예방 등을 위해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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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의약품과 의료기구 등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에 1,700만 달러(한화 약 238억 원) 규모 기여를 추가로 약속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13일) 서울에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와 이같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가 약속한 정규 재원 500만 달러(70억 원)를 더하면, 올해 한국의 기여는 총 2,200만 달러(약 310억)원대로 늘어납니다.
약정 체결 앞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필립 두네통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질병 대유행 예방 등을 위해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국제사회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두네통 사무총장은 중·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공평한 의료 접근 확대를 위해 한국 정부·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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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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