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찾은 미국 국무장관 “북한 우크라전 파병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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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각 13일 오전 나토의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 참석에 앞서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 전투 중"이라며 "이것은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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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각 13일 오전 나토의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 참석에 앞서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 전투 중”이라며 “이것은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전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작동 등에 대해 북한 군인들을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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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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