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적십자,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 개최

김기태 기자 2024. 11.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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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3일 지사 대강당에서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창립 119년을 기념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상 및 표창 수여와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적십자는 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32개 부문 총 83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전시장 표창, 세종시장 표창 및 적십자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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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적십자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전세종적십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13일 지사 대강당에서 창립 119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 내·외빈 및 봉사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창립 119년을 기념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상 및 표창 수여와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적십자는 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32개 부문 총 83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전시장 표창, 세종시장 표창 및 적십자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송하영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과 RCY 단원, 후원자, 임 위원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있어 대한적십자사가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해 나갈 수 있었다”며 “누구나 봉사하고 싶고, 후원하고 싶은 적십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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