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국영 양조장서 만들었다“… ‘부드바르 다크 라거’ 캔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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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맥주 브랜드 부드바르(Budvar)가 체코 라거의 풍미를 갖춘 '부드바르 다크 라거'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드바르 측 관계자는 "상쾌한 청량감과 다채로운 풍미를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다크 라거"라며 "눈에 보이는 다크한 컬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드바르의 '반전 매력'과 체코의 맥주 전통을 직접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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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바르 다크 라거는 체코 유일의 국영 양조장인 부드바르에서 양조했다. ‘다크 몰트’로 만든 보헤미안 시대의 맥주에 영감을 받아 체코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물, 맥아, 홉으로만 양조하는 부드바르의 오리지널 레시피에 뮌헨 몰트, 카라멜 몰트를 블렌딩해 체코 라거가 지닌 본래의 상쾌한 청량감을 유지하면서도 다크 초콜릿과 블랙커피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더했다.
부드바르는 이미 지난 2월 다크 라거 병맥주를 출시하면서 깊은 맛과 풍미로 맥주 매니아들의 취향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캔맥주(500ml)다. 제품 라벨 디자인에는 ‘세계 최고의 다크 라거’ 상을 수차례 수상하는 등 다크 라거에 대한 부르바르의 자신감을 담았다. 부드바르의 대표 브루마스터와 비어 소믈리에의 지문과 서명이 전면에 삽입됐다.
부드바르 측 관계자는 ”상쾌한 청량감과 다채로운 풍미를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다크 라거“라며 “눈에 보이는 다크한 컬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드바르의 ‘반전 매력’과 체코의 맥주 전통을 직접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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