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장배 시니어파크골프대회 ‘성료’

산업수도 울산 건설 위해 젊음 바친 노고 위로하고
품격 있고 건강한 삶 살아가도록 자긍심 고취 위해
울산 5개 구·군에서 시니어 80여명 출전, 기량 겨뤄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13일 울산 북구 진장파크골프장에서 ‘2024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배 시니어 파크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산업수도 울산 건설을 위해 젊음을 다 바쳐온 시니어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품격 있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울산광역시연합회와 울산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울산시 노인연합회 산하 5개 구·군 노인지회장의 추천을 받은 총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대회 결과 단체상과 개인상 등 에 대해 시상했다.

이영우 본부장은 “위대한 울산을 만든 어르신들에게 깊은 찬사를 드리며, 오늘도 이 자리를 빛내 준 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