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없었으면 마약·도박했을 것" 악플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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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하하가 악플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가수 별·하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지석진과 만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별은 "저도 (하하 아니었으면) 시집 못 갔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제가 현모양처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저도 화가 많다. 언성 높이고 싸우면 본전도 못 찾는다"고 털어놨다.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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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겸 방송인 하하가 악플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마라맛 부부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수 별·하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인 지석진과 만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최근에 내가 댓글 보고 너무 웃겨서 사진을 찍어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리꾼이 쓴 악플을 직접 읽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 형 진짜 좋은 사람인데 더 좋으신 형수 만나 행복해 보여 다행입니다. 형수님이 안 계셨으면 형님도 안 계셨을 거에요. 마약이든 도박이든 뭐든 했을 겁니다"라고 했다.
별은 "근데 사람들이 남편이 얼마나 겁쟁이인지 몰라서 그렇다. 겁쟁이라서 도박이나 마약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저도 (하하 아니었으면) 시집 못 갔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제가 현모양처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저도 화가 많다. 언성 높이고 싸우면 본전도 못 찾는다"고 털어놨다.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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