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주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이지수능교육 전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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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후원에 전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지수능교육이 후원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1지역, 13지역, 23지역이 주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의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협회 회원 3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독려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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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능교육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후원에 전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지수능교육이 후원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13일 송파구청 앞 일자리 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이지수능교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이지수능교육 전 임직원 및 송파구 지역사회 헌혈 희망자를 모집해 헌혈을 독려하고 헌혈 기념품을 지원했다.
이지수능교육이 후원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1지역, 13지역, 23지역이 주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의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협회 회원 3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독려 캠페인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6,500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적 차원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이기도 하다.
최근 수도권의 혈액원 단체 헌혈 일정이 90% 이상 취소되고 있어 10월 10일 0시 기준으로 혈액보유량이 O형은 2.5일분, A형은 2.6일분, B형은 3.3일분, AB형은 3.8일분으로 혈액 공급에 매우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헌혈자 감소 추세가 계속된다면 원활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응급상황과 같이 긴급한 때 외에는 수혈이 불가능한 상황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헌혈 인구 급감 및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을 구하는 헌혈 봉사'를 기획,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일부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행사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규모가 확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現 총재를 비롯한 송파 지역구 국회의원과 각계각층 유력인사들이 참여해 캠페인을 독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1지역, 13지역, 23지역이 주최하고 송파구청, 대한적십자사(서울남부혈액원), 이지수능교육이 후원을 맡았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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