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장철 쓰레기 신속 처리…18일부터 특별 수거

박제철 기자 2024. 11.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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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특별 수거 기간 운영에 앞서 올바른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선정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에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특별 수거 기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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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청사 전경(뉴스1/DB)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무, 파 등 소금물에 절이지 않은 채소 부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 기간에 시민들이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소 부산물을 투명 또는 파란 비닐봉지에 담아 지정된 장소(대문 앞 등)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 수거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26일부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하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절임배추 및 김장양념 등 음식물 쓰레기는 특별 수거 기간과 상관없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용기 또는 규격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시는 특별 수거 기간 운영에 앞서 올바른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선정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에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특별 수거 기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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