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메카 전지훈련지로 우뚝

육종천 기자 2024. 11.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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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스포츠메카로 보은전지훈련을 한 프로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FC안양, 강원FC, 수원 FC위민을 비롯해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등 많은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했다"며"우수한 스포츠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위해 방문하는 팀에 다양한 혜택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10월까지 363팀, 3만 7566명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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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한 프로팀들 리그우승 및 승격으로 전지훈련지 문의쇄도
보은군제공

[보은]보은군은 스포츠메카로 보은전지훈련을 한 프로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리적여건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축구장 5개면 천연잔디구장 3개 면과 전지훈련선수 전용웨이트장 있어 프로축구선수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며 2025년도 동계전지훈련을 보은서 하고싶다는 팀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좋은 성적낸 팀은 지난 9일 2024 WK(여자축구) 리그우승을 차지한 수원FC 위민이 있다. WK리그 명문팀이자,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지난 3월 보은군 전지훈련으로 2024 시즌을 시작해 리그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10월 다시 한번 보은군을 찾아 전지훈련 통해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감각을 날카롭게 한결과 11월 1일 치러진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W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어 5일과 9일 결정전서 화천KSPO를 상대로 WK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또한 K리그 2에서 11만에 K리그 1로 승격한 FC안양팀이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FC안양는 11월 2일 부천FC 1995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 2 우승을 확정 2025 시즌 K리그 1 승격을 이루었다. 9일 홈 구장에서 경남 FC와 후 2대2로 비기며 최종 우승했다. 우승 후 안양시내일원서 가두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안양시민들과 함께 K리그 1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다.

FC안양은 지난 3월 보은군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올해 5월부터 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9월 3연패 후 유 감독은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해야 반드시 1부로 승격이 가능하다고 판단 10월 전지훈련을 전개해 이후 2승 2무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올해 K리그 1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강원 FC팀이 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지난 2월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2024 시즌의 초석을 다진 결과 K리그 1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가올 2025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아시아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울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FC안양, 강원FC, 수원 FC위민을 비롯해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 등 많은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했다"며"우수한 스포츠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위해 방문하는 팀에 다양한 혜택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10월까지 363팀, 3만 7566명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을 방문했다. 올해 12월까지 4만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은군제공
보은군제공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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