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서 홈팀 인도에 2-3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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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제8회 아시아 여자하키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인도에 졌다.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인도와 대회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2010년과 2011년, 2018년 등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한국은 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으나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얻지 못하며 전망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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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제8회 아시아 여자하키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인도에 졌다.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인도와 대회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앞서 일본과의 1차전은 2-2로 비겼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팀들은 풀 리그에 이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0년과 2011년, 2018년 등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한국은 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으나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얻지 못하며 전망이 어두워졌다.
한국은 14일 오후 3시 45분 말레이시아와 3차전에서 대회 첫 승을 노린다.
이날 한국은 2쿼터까지 0-2로 밀렸다. 3쿼터 이후 이유리의 만회 골, 천은비의 동점 골이 터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한국은 4쿼터 막판 인도의 디피카에게 다시 실점했고, 더 이상 만회하지 못하며 1점 차로 패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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