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일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새싹기업 글로벌 시장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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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가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투자사와의 만남 기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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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가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는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하나다. 판교에 있는 해외진출 유망 새싹기업 20개 사에 맞춤형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설명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국내외 투자사(VC)와의 일대일 투자상담과 후속 연계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세미나-투자설명회(IR 피칭)-일대일 투자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KT와 대웅인베스트먼트에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IR피칭과 일대일 투자상담에는 네메시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에코앤리치 등 판교테크노밸리 내 약 20개 새싹기업과 약 30개의 투자사(VC)가 참여한다.
앞서 진행된 1~3차 투자교류회에서는 총 101회의 일대일 투자상담을 지원했으며, 4건은 투자사의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투자사와의 만남 기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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