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복지단체 "도움 필요한 어려운 이웃 찾습니다"

장영은 2024. 11. 13.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서생체육공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형수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주 복지단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024년 11월 13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생체육공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서생체육공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천사계좌와 착한가게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혁관 울주군 서생면장은 "주민들이 다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돌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