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박지현, 파격 전라 노출 “굶고 운동하며 몸 만들어”

배효주 2024. 11.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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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히든페이스'를 통해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가운데, "어울리는 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전라 노출신을 소화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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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지현이 '히든페이스'를 통해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가운데, "어울리는 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전라 노출신을 소화한 각오를 전했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이날 박지현은 노출신, 정사신에 대해 "배우로서 엄청난 도전이지만 계산 없이 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작품과 어울리는 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박지현은 "원래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살기 위해 하는 쪽이다. 평소 발레와 근력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주'와 어울리는 몸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 운동을 많이 하며 몸을 잘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가 갖고 있는 내재된 결핍을 외형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

20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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