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연구용역비 국토위 통과"

천경환 2024. 11.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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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13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사전검토 정책연구용역비(5억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35년이 되면 청주공항 내 모든 슬롯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돼 하루빨리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이 필요하다"며 "국비로 사전검토 정책연구가 진행된다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이 2∼3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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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13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사전검토 정책연구용역비(5억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35년이 되면 청주공항 내 모든 슬롯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돼 하루빨리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이 필요하다"며 "국비로 사전검토 정책연구가 진행된다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이 2∼3년 앞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국토위 예산 심사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충북도 예산 76억3천만원을 증액 반영해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건설(13억원) ▲ 청주 미원~괴산 문광 국도 건설(5억원) ▲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5억원) ▲ 남일 고은~청주 상당 국도 건설(22억원) ▲ 동부권(청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지원(12억3천만원) 등이다.

이들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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